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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본따 버터 10개입, 125g, 2개
그란본따 버터 10개입, 125g, 2개는 여기 모인 후보 중 100g당 값이 가장 낮은 조합이에요. 풀어 보면 12.5g짜리 포션 열 개가 한 팩이고 그게 두 팩이라 총 250g, 12,970원이니 100g당 5,000원이 조금 넘습니다. 그란본따는 이탈리아 버터 전문 브랜드 파오리의 무염 포션버터라 간을 내가 조절해야 하는 자리에 딱 맞아요. 쿠키 반죽에 두 개, 계란말이에 하나, 스테이크 팬에 하나씩 꺼내 쓰다 보면 250g이 생각보다 금방 줄어듭니다. 포션 하나가 12.5g이라 식빵 한 조각에 바르기에도, 레시피에 계량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한 팩을 다 뜯기 전까지 나머지는 뜯기 전 상태로 남아 있으니 남는 걱정이 적어요. 베이킹과 요리를 같이 하는 집이 제일 먼저 놓아 둘 만한 버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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