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들북
두들북이라는 놀이가 우리 아이에게 맞을지부터 알고 싶을 때 가장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한 권입니다. 값이 5,400원이라 하루 이틀 흥미가 시들어도 마음이 아프지 않고, 반대로 매일 찾으면 그때 두 권으로 늘리면 됩니다. 물펜에 물을 채워 쓱쓱 문지르면 하얀 바탕에서 숨어 있던 그림이 나타나고 마르면 다시 하얘져 반복된다는 두들북의 원리를 그대로 담고 있어, 이 놀이가 집에 오래 남을지를 가장 적은 부담으로 확인하는 셈입니다. 그림 곁에 한글과 영어 단어가 함께 있어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자를 만나게 되는 것도 이 시리즈의 구성입니다. 아기상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이라면 다음 카드의 아기상어·핑크퐁 두 권 세트로 넘어가면 되고, 아직 캐릭터를 알지 못하는 아이라 해도 끄적이는 활동 자체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