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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국내생산 수제화 남성용 경량구두 편한 남자 구두
매일 정장을 입고 나가는 하루가 가장 긴 발이 신을 구두입니다. 사진의 블랙 레이스업은 앞코에 봉선이 지나가는 캡토형 옥스포드로, 끈을 묶어 발등을 조이는 정석적인 신사화 형태라 정장 바지의 세로 라인 아래에서 가장 단정하게 떨어집니다. 면접, 결혼식, 고객 앞에 서는 날처럼 구두가 옷맵시의 절반을 결정하는 자리라면 이 형태부터입니다. 이름에 경량구두가 들어 있고 국내 생산 수제화로 나온다는 점은,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는 날의 발과 만나면 제값을 합니다. 격식 때문에 편함을 포기해 왔다면 그 포기를 되돌려 볼 한 벌입니다.

